카셰어링 서비스업체 그린카는 음악사이트 지니(genie)와 제휴해 '뮤직셰어링카(Music sharing car)'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차량 내부에는 음악감상을 위해 스마트폰 전용 거치대와 AUX 케이블을 비치했다. 차량 이용자들은 QR코드를 통해 지니에서 제공하는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 음악 플레이어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겸비한 '지니 드라이브' 모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뮤직셰어링카는 오는 6월 말까지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 강남구청역 등 10개의 그린존에서 10대의 레이 차량으로 운행된다.  

기존 회원은 최대 80%까지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린카는 뮤직셰어링카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그린카 회원가입 시 추천코드로 '뮤직드라이빙'을 입력하면

'뮤직셰어링카 5시간 탑승권' '1만원 할인권' '지니 100회 음악감상권' 등을 증정한다. 23일 일괄 발송하며 6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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