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와 자유여행 콘텐츠 개발 MOU
2014. 04. 04
그린카, 하나투어와 자유여행 콘텐츠 개발 MOU

국내여행의 트렌드가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자유 여행으로 변경됨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교통수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린카(대표이사 김진홍)는 하나투어(국내사업본부장 임동수 상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용고객들의 자유로운 내륙여행을 지원할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2일 오전 선릉 그린카(KT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그린카 김상철 이사와 하나투어 임동수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서 양 측은 카셰어링과 연계한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여행콘텐츠 공급시스템을 상호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를 통해, 카셰어링과 연계한 여행콘텐츠의 판매 활성화와 더불어 국내여행 수요촉진을 일으킬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실천방안으로 하나투어 홈페이지 내 FIT용 국내 내륙여행만들기(교통[철도/항공/버스]+렌터카+숙박+입장권) 중 렌터카의 항목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하나투어 홈페이지와 웹투어 UI를 통한 카셰어링 예약관리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추세인 자유여행 패키지 부문에 카셰어링 선점 효과와 함께 자유여행 이용 고객의 회원가입 유도 및 카세어링 이용률 증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경제적인 여행을 바라는 고객의 욕구 충족과 함께 유명 관광지의 그린존 확보를 통한 브랜드 노출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그린카 양성식 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된 다양한 여행상품들은 자유여행과 카셰어링 주 이용고객층인 2040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변화를 지향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