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스마트한 여성의 똑 소리 나는 카셰어링 이용방법

운전면허는 어렵게 취득했는데 내 차를 살 여력은 없고, 차를 살 때까지 면허증을 장롱에 묵혀두자니 너무 아까운 여성들에게 카셰어링 서비스가 각광 받고 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원하는 시간만큼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쇼핑, 여행, 출퇴근 등에 매우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전체 회원 중 여성회원 비율이 2012년 4%에서 2015년 현재 20%를 넘어서며 5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시대 스마트한 여성들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 늦은 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그린카의 '출퇴근 요금제'

늦어진 야근으로 깜깜한 밤에 회사를 나섰는데 대중교통은 모두 끊기고 택시조차 잡히지 않을 때가 간혹 있다. 특히 여성들 같은 경우, 밤길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 갈 방법을 찾느라 마음이 분주해진다. 그럴 때 면허 취득한지 1년이 지난 여성이라면 그린카의 '출퇴근 요금제'를 이용해보자.

그린카의 출퇴근 요금제는 기존 3~5시간 요금으로 최대 14시간까지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특가 상품으로 당일 저녁 7시, 8시, 9시, 10시에 차량을 대여하여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A부터 D까지 총 4개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대는 2만9천원 / 2만5천원 / 1만9천원 / 1만5천원으로 해당시간 대여요금 기준 최대 82%까지 파격할인이 적용된 금액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당일 저녁 6시부터 그린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필요 시 최대 2시간까지 반납 연장할 수 있다.

▶ 그린카의 '무료 시승 프로젝트'로 마음껏 새 차 즐기기

새로 출시된 신차를 시승해보고 싶지만 영업점에 찾아갈 엄두가 나지 않는 여성 운전자에게는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차 무료 시승 프로젝트'를 추천한다.

그린카는 올 4월 현대자동차의 '올 뉴 투싼'을 시작으로 올 10월에는 기아자동차의 'THE SUV 스포티지'와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를 무료 시승 프로젝트로 선보이고 있다. 그린카의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고 시승을 원하는 시간과 그린존을 선택한 후 최대 5시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딜러와 동승하는 제한적인 시승이 이루어졌으나, 그린카의 무료 시승 프로젝트를 통해 부담 없이 마음껏 신차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날이 갈수록 프로젝트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 가까운 그린존 덕분에 쇼핑 다녀오는 발걸음이 가볍다!

마트에서 장 본 물건들을 혼자 들고 가기 힘든 날이 있다. 사이즈가 큰 생활용품이라도 산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어렵다. 이럴 때는 마트 주차장에 마련된 그린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집까지 이동할 수 있다.

그린카는 지난 7월부터 롯데하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와의 제휴로 해당 지점 내 주차장에 그린존을 마련해 서비스 중이다. 쇼핑을 온 고객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도 더욱 가까워진 그린존에서 여행, 출장, 통원 등 다양한 목적으로 내 차처럼 편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게 됐다. 향후에도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가까이에서 쉽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일생 최고의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프리미엄 웨딩카 패키지’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 당일 특별한 웨딩카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은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그린카의 '프리미엄 웨딩카 패키지'가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입 소문을 타고 있다.

'프리미엄 웨딩카 패키지'는 기사가 포함된 웨딩카 상품에 그린카 25시간(5시간X5회) 이용권이 결합된 상품이다. 드레스 투어, 웨딩 촬영, 혼수준비 등의 결혼 준비과정에서 차량이 필요할 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예식 당일에는 고급 세단 및 리무진을 웨딩카로 이용할 수 있다. 예식 당일에는 7년 이상 무사고경력을 가진 운전기사의 에스코트를 통해 안전하고 편하게 결혼을 마치고 공항까지 이동하는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편의성으로 인해 예비신부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