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교황 방한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 실시
2014. 10. 05그린카,‘에티켓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포드 포커스와 쏘울 50% 할인
그린카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교황이 이용하는 포드 포커스와 기아 쏘울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황이 국내에 머무르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그린존에서 포드 포커스와 쏘울을 이용하면 50%를 깎아준다.
회사에 따르면 포드 포커스는 평소 검소한 생활을 강조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전용차 대신 주로 사용하는 준중형 모델이다. 또 교황은 각 나라를 방문할 때에도 소형차를 의전차로 이용해왔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포드 포커스의 크기와 실내 공간을 고려해 가장 비슷한 기아차 쏘울을 '포프모빌(교황의 차)'로 선정한 것.
그린카 관계자는 "종교를 초월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교황의 방한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