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업체 그린카가 청소년 진로 멘토링 전문기업 아이엔지스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능 나눔 활동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그린카는 아이엔지스토리 강연 재능 기부에 참여하는 강사진에게 차량을 무상 지원하고 직업 현장 체험·대학 탐방·진로 캠프 운영에 필요한 차량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엔지스토리는 패션디자이너, 작가, 헤어디자이너, 컴퓨터 프로그래머, 운동선수, 건축가 등 100개 직업군 300여명 강사진 강연 기부를 통해 청소년에게 진로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그린카 관계자는 “공유경제 실현에 앞장선 기업으로서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맺었다”며 “차량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